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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11일 수요일

[Talk] Four hundredth article..

이제 400 번째 글이다.. 원래는 어제쯤이나 올리려고 했으나 갑작스럽게 들어온 일을 좀 어느정도는 해놔야 마음이 편해서 그걸 좀 하다보니 올리질 못했다..

그래도 다행히 300번째 글을 적을 때보다는 나 스스로 조금 더 발전한 것을 느끼고 있다.. 글을 쓰는 것에 있어서도 그렇지만 무엇보다 세미나에 다녀온 것이 요 근래에 가장 큰 소득이라면 소득일 것이다.. 그렇게 귀차니즘 때문에 참석 안하던 내가 말이지.. 처음이라 그런지 몰라도 상당히 재미있고 흥미로운 시간이었다..

친구 B군의 정보력으로 리눅스 스터디 그룹도 참여를 해볼까 했지만 커리큘럼을 보니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오후 10시까지여서 포기했다.. 내가 주말마다 그렇게 시간을 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곳은 매주 필수참여인듯 하더란.. 결혼전이면 그나마 몰라도 결혼하니 주말에 시간 낸다는게 참 힘들더라.. 돌발상황도 너무 많고..

무튼!!! 그동안 글들을 보면 확실히 글을 올리는 속도?? 양?? 이 줄고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하지만 반대로 처음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햄의 글을 무작정 갖고 올때보다는 그나마 기분이 좋다고 해야될까 뿌듯함이 더 늘어나고 있다..



비록 난 햄처럼 관심사가 많거나 해서 다양한 분야를 올리거나 개인적으로 내가 해본것을 올리는 것은 아니지만 업무를 하다가 막혔던 것을 풀어내거나 내가 몰랐던 혹은 알았지만 다시 정의하고 넘어가는 것을 올리면서 그런곳에서 뿌듯함을 느끼게 되는 듯 하다..

그리고 너무 개발쪽에만 치우는것이 아닌 내 관심사를 같이 올리다보니 어쩔 때는 관심사가 더 비중이 높아지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But 블로그의 본질은 잊지 않고 있다!!!] 그로 인해서 내가 블로깅 하는 것에 대한 흥미도 반감이 덜 한것이 아닐까 싶다.. 너무 공부만 하면 질리고 지치는 것처럼 말이다..

이젠 여느때처럼 다음 500번째 포스팅을 위해서 열심히 달려야겠다.. 아마도 지금보다 그 공백이 더 생기긴 하겠지만 꾸준히 달리다보면 내 눈앞에 성큼 다가오지 않겠나.. ㅎㅎ 초반에는 너무 자주 XXX 번째 글을 쓰다보니 500, 1000 이런식으로 좀 띄엄띄엄  써야되나 생각도 했지만, 글 올라가는 패턴을 보니 딱히 그럴필요는 없을 듯 하다..

참.. 어딘가에 말하고 싶지만, 입이 방정이라고 혹시라도 일을 그르칠까 싶어서 여기에만 살짝 풀어본다.. 아무래도 오는 사람이 없어서 그만큼 퍼지지 않을것이라고 생각하기에.. 올해 10월이면 결혼하고 딱 3년이 되는 시점이다.. 지난주에 새식구가 다가왔다는 것을 확인했지만 아직 확실하지가 않았다.. 그래서 더 조심스러웠던 것이기도 하고, 하지만 오늘이 지나면 조금 더 확실해질 것이다..

나를 포함한 가족들이 기다리던 새식구였는데 꼭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또한, 좋은 결과가 나오더라도 그와 더블어 마지막까지 별 이상없었으면 좋겠다.. 사람 욕심이란게 끝이 없나보다.. 그래도 다른걸 떠나서 소중한 새식구인데 건강하게 다가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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